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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첫 렌터카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7가지(예약,완전자차,주유)

by Universe&Bless 2025. 4. 20.

언덕 위의 차량

제주도는 렌터카 없이는 불편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가 차량 이동이 중요한 섬입니다.
특히 첫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이거나 렌터카를 처음 이용해보는 분들이라면, 놓치기 쉬운 실수와 미리 알아두면 좋은 팁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주 렌터카 여행 전 꼭 알고 가야 할 핵심 7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 짧고 확실한 팁으로 실패 없는 여행을 준비하세요!

1. 렌터카는 미리 예약하자

현장 렌트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성수기나 연휴는 물론이고, 평일에도 당일 렌트는 가격도 비싸고 차종 선택도 어렵습니다.
최소 2주 전 예약, 성수기는 1달 전 예약이 안정적입니다.

2. 완전자차 보험은 평온을 사는 것이다

하루에 1~2만 원 차이라도, 초보자나 장거리 운전 계획이라면 무조건 완전자차 가입하세요.
단순 접촉사고나 흠집 수리에도 수십만 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여행 도중 스트레스 받느니, 처음부터 마음 편한 선택을 하는 게 현명합니다.

3. 공항에서 직접 인수는 안 된다

제주공항 내에 렌터카가 있는 줄 아시는 분들 많지만,
공항 렌터카 하우스(렌터카셔틀장)까지 걸어서 이동 후 각 업체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 사무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공항 5번 게이트 밖(오른쪽 끝) → 렌터카 하우스(셔틀버스 승차장) → 업체별 픽업 → 렌터카 사무실 인수

4. 주유 정책 확인 필수

렌터카 대부분은 연료 가득 받고 가득 채워서 반납하는 풀→풀 정책입니다.
반납 전 근처 주유소 미리 확인해두지 않으면,
기름이 덜 들어갔다는 이유로 추가 요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오피넷 앱이나 네이버 지도 활용 추천

 

5. 제주 도로는 의외로 험난

  • 급커브, 좁은 오름길,
  • 자전거, 전동 킥보드,
  • 황색 없는 신호 체계,
  • 좁은 마을길
    등 육지보다 더 신경 써야 하는 도로 환경입니다.
    초보자일수록 낮에 운전 시작하고, 내비만 믿지 말고 표지판도 확인하세요.

 

6. 주차는 미리 찾자

특히 성산일출봉, 협재, 동문시장 등 관광지 주변은 주차 전쟁입니다.
공영주차장 위치를 미리 검색하거나, 무료 공터 위치를 블로그/후기로 확인해 두세요.
불법주차 단속도 활발해서 견인·과태료의 위험도 있습니다

 

7. 전기차는 충전소 위치 확인이 핵심

요즘은 전기차 렌트도 많습니다.
연료비 부담은 없지만, 충전소 위치를 모르면 도중에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EVwhere’ 또는 ‘EV Infra’ 앱으로 충전소 확인하고, 숙소 근처 충전 가능 여부도 체크하세요.

결론

제주도 첫 렌터카 여행은 기대와 걱정이 함께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위의 7가지만 알고 준비하면,
경험이 없어도 충분히 안전하고 즐거운 제주 드라이브 여행이 가능합니다.
잘 준비된 여행이 최고의 기억을 만듭니다. 자신 있게 출발하세요!